2016. 3. 22. 12:04, 기타
황교안 ktx 플랫폼 진입 논란 - 황교안 총리 서울역 KTX 플랫폼 관용차로 진입 사진 (황교안 국무총리 과잉의전 논란)
2015년 7월, 서울 구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 당시, 의전을 위하여 엘리베이터를 잡아두고서 노인들은 계단을 사용하게 했다는 사진이 올라와 논란이 되었던 황교안 국무총리가 이번에 또 다른 과잉 의전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2016년 3월 21일 저녁, 황교안 총리는 세종시 공관으로 가기 위해 KTX 171편을 탈 예정이었습니다.
황교안 총리는 서울역에서 열차를 탈 예정이었는데, 다른 사람들과 같이 걸어서 온 것이 아닌 차를 타고 플랫폼까지 들어왔습니다.
서울역 플랫폼 일부 공간에는 차량이 진입할 수 있는데, 이 공간으로 황교안 총리를 태운 국무총리실 소속 공무차량 2대가 진입하여 황교안 총리를 내려준 후 되돌아갔습니다.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간에서 굳이 기차열 플랫폼에 자동차를 타고 진입한 황교안 총리에 대해 비난 여론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국무총리실 측에서는 시민 불편을 최소하는 범위 내에서 경호 차원에서 한 조치라고 해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적절성 여부를 검토해볼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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