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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예비군 사망] 분당 예비군 실종 사건 - 경기도 성남 행방불명 예비군 훈련 (30대 분당 예비군 실종자 신원창 실종 사건)

[분당 예비군 사망] 분당 예비군 실종 사건 - 경기도 성남 행방불명 예비군 훈련 (30대 분당 예비군 실종자 신원창 실종 사건)

 

 

<3월 17일 내용 추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서 예비군 훈련을 받고서 귀가하던 중 실종되었던 신원창씨가 결국 사망한채로 발견되어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경기도 분당경찰서 측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오리역 1번 출구 뒤쪽 어느 상가 지하에서 사망한채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경기에서는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에 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경기도 성남에서 예비군 훈련을 받고서 집으로 돌아가던 30대 남자가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되었습니다.


이 남성은 귀가길에 사라진 후 현재 6일째 행방불명된 상태라고 합니다.


2016년 3월 10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해 있는 주민센터에서 실종자 신원창씨가 예비군 훈련을 받았습니다.


신원창씨는 예비군 훈련을 모두 마친 뒤 자전거를 타고서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신원창씨는 2016년 3월 10일 오후 5시 45분 경, 집에서 15분 가량 떨어져 있는 초등학교 앞 CCTV 영상에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이 모습은 마지막 모습이 되었습니다.


신원창씨의 누나는 동생이 집에 들어오지 않자, 2016년 3월 11일 오후 2시 쯤 경찰에 신고 접수를 하였습니다.


신원창씨의 핸드폰은 2016년 3월 11일 오후 4시 30분 경, 지하철 분당선 오리역 1분 출구 근처에서 신호가 끊어졌습니다.

 


신원창씨 누나 인터뷰


"집이 서울이라서 동생은 회사 때문에 구미동에 원룸을 얻어 혼자 살고 있었다"
"동생은 13일 생일을 앞두고 11일 오후 친구들과 원룸에서 생일파티를 하기로 했는데 연락이 전혀 안 되고 있다"
"CCTV에서 포착된 곳에서 집까지의 거리가 15분 정도다"
"15분 동안 동생이 갑자기 증발했다"
"자의에 의한 가능성은 전혀 없다"


신원창씨 대학/회사 선배 인터뷰


"먼저 실종 다음날 저녁에 친구들과 집에서 생일파티 약속이 있었고 회사에서 동료에게 웃으면서 금요일에 보자고 인사를 하고 퇴근했다고 한다"
"무엇보다 15일은 원창이가 직접 찾아서 회사에 결재 받은 교육을 가기로 한 날이다"
"지금 원창이가 가기로 한 교육을 다른 팀장님이 가셨다"
"스스로 잠적의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생각된다"

 

 

경기 분당경찰서에서는 행방불명된 신원창씨를 찾기 위해 수사를 시작하였습니다.


경찰에서는 단순 실종이 아닌 범죄와 연관이 있을 수 있다는 판단을 하고서, 현재 형사과로 사건을 이관하여 수사에 착수하였습니다.


실종 이후 신용카드 사용내역 등 특이사항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경찰에서는 오리역 일대에 수십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신원창씨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신원창씨는 분당 구미동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키는 170cm 정도 되며, 마른 체형이라고 합니다.


실종 당시의 복장은 군복, 군화, 군 배낭, 카키색 야상 점퍼를 하고 있습니다.


실종 당시 베네통 자전거를 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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