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식혜 만드는법 - 전기 밥솥 활용 이종임 식혜 레시피 (명절 요리 알토란 약밥 만드는방법) 추석 음식 약식 만들기
쉽게 차리자!
추석 음식의 정석.
전기 압력 밥통 활용 밥알 동동 식혜 비법 재료 : 멥쌀, 물, 엿기름, 설탕, 생강, 잣, 대추 등.
멥쌀 360ml를 사용하였습니다.
이정도면 페트병 큰걸로 2개 이상 만들 수 있습니다.
멥쌀은 깨끗하게 씻어서 준비합니다.
멥쌀을 밥솥에 넣습니다.
물 310ml를 넣습니다.
(고두밥을 짓기 위해 멥쌀보다 물을 살짝 적게 넣습니다.)
백미 쾌속 기능으로 밥을 짓습니다.
베주머니에 엿기름 300g을 넣습니다.
물 5리터에 엿기름을 넣고 30분 정도 불립니다.
추운날에는 미지근한물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30분 이후에 베주머니를 손으로 눌러 우려낸 뒤에 건져냅니다.
앙금을 가라앉히기 위해 30분 이상 가만히 놔둡니다.
맑은 윗물만 사용하기 위해 바닥에 가라앉은 전분과 분리합니다.
일반 가정집에서 사용하는 밥솥에는 물 5리터가 한번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엿기름물과 고두밥을 반반씩 나눠줍니다.
엿기름물 2.5리터에 설탕 2큰술을 넣고 섞습니다.
고두밥 절반만 밥솥에 넣고, 설탕을 녹인 엿기름물 2.5L를 추가합니다.
보온버튼을 누르고 3시간 이상 놔둡니다.
3시간이 지나면 뚜껑을 열어 밥알이 5~10개 정도 떠올랐는지 확인합니다.
밥알이 너무 적게 떠오르면 조금 더 시간을 둡니다.
밥알이 5~10개 가량 떠올랐다면, 밥알과 국물을 분리합니다.
밥알은 깨끗한 물이 넣고 헹궈줍니다.
전분기가 사라지면서 깨끗하게 될때까지 3번 가량 살살 저어가며 헹궈줍니다.
깨끗하게 헹군 밥알은 물에 담가둡니다.
깔끔하고 밥알이 동동 떠 있는 식혜를 위해서는 밥알을 물에 담근채로 식혜물과 따로 보관합니다.
(먹을 때마다 식혜물에 떠 넣기)
2.5리터씩 2회 보온하여 완성된 식혜물 5리터는 냄비에 담습니다.
여기에 저민 생강 40g을 넣습니다.
설탕 1컵도 넣습니다.
센불을 켭니다.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중불로 변경하고 5~6분 가량 끓입니다.
중간중간에 거품은 건져냅니다.
끓인 후 생강은 체로 건져냅니다.
완성된 식혜물은 차갑게 식혀줍니다.
식힌 후 병에 담아 보관합니다.
번거롭긴 하지만, 밥알이 동동 떠있는 식혜를 먹기 위해서는 밥알과 식혜물을 따로 보관해둡니다.
먹을 때, 용기에 식혜물을 먼저 담고, 밥알 물기를 제거하고 식혜물에 넣어줍니다.
고명으로 잣과 대추를 살짝 올려줍니다.
식혜가 완성되었습니다.
쫀득한 초간단 약밥 비법 재료 : 찹쌀, 간장, 흑설탕, 참기름, 계피가루, 물, 밤, 대추, 건포도, 호두, 호박씨, 잣 등.
찹쌀 540ml를 2시간동안 불려줍니다.
간장 3큰술, 흑설탕 1컵, 참기름 3큰술, 계피가루 1/2큰술을 섞습니다.
이번 요리에 사용할 물의 총 양은 400ml 입니다.
이 중 일부를 양념 재료에 살짝 넣고 섞어, 흑설탕을 녹여줍니다.
밥솥에 불린 찹쌀을 넣습니다.
양념을 붓습니다.
양념에 사용하고 남은 물을 모두 넣습니다.
껍질깐 밤 20개와 씨 제거한 대추 30알을 넣습니다.
건포도 1/2컵을 넣습니다.
호두 1/2컵을 넣습니다.
호박씨 3큰술과 잣 4큰술을 추가합니다.
이 상태로 백미 취사를 합니다.
완성된 약밥은 잘 섞어줍니다.
약밥을 담을 용기에 랩을 깔아줍니다.
약밥을 담습니다.
약밥을 담고서 랩을 덮어 모양을 잡아줍니다.
이 상태로 차갑게 식힙니다.
식은 약밥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자릅니다.
약밥은 하나씩 별도로 포장하여 냉동실에 보관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