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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학원 화재 범인 용의자 10대 수강생 고등학생 -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 실용음악학원 방화 사건 (강사 학생 사상사고) 안산 음악학원 불

안산 학원 화재 범인 용의자 10대 수강생 고등학생 -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 실용음악학원 방화 사건 (강사 학생 사상사고) 안산 음악학원 불

 

 

 

2016년 4월 1일 저녁 7시 25분 경, 경기도 안산시 본오동에 위치해 있는 실용음악학원(건물 2층)에서 화재가 발생되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이번 화재 사고로 수강생 1인과 기타 강사 1인이 사망하게 되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화재 신고를 받고서 출동한 소방대가 화재현장에 들어갔을 때, 심정지상태였던 2인을 발견하고서 심폐소생술을 시도하였지만 결국 사망하였습니다.


검시 결과, 연기 흡입에 따른 질식사로 추정된다는 소견이 나왔습니다.


이 외에도 연기를 마시는 등 부상자도 발생하여,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날 불은 소방대에 의하여 저녁 7시 44분 쯤에 진화되었습니다.


불은 약 19분만에 진화되었는데, 학원 내부의 구조가 복잡하고, 흡음재가 불에 타면서 유독가스를 내뿜어 짧은 시간 안에 큰 인명피해가 발생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날 화재의 용의자는 한달전부터 학원을 다닌 수강생 10대 고등학생 A군으로 보고 있습니다.


A군은 이날 드럼 부스 안에서 껌종이에 라이터로 불을 붙였다고 하는데, 이것이 방음벽면에 옮겨붙었다고 합니다.


당시에 A군은 친구 B군과 함께 있었다고 합니다.


A군과 B군은 연기를 흡인하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치료가 끝나는대로 경찰에서 조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경찰에서는 A군이 왜 껌종이에 불을 붙였는지 등 구체적인 범행 동기, 방화 혐의를 조사할 예정이며, 고의로 불을 낸거라면 방화치사상 혐의를 적용할 방침입니다.
(실수면 실화 치사상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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