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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5월 6일 임시공휴일 지정 건의 - 내수경기 회복 위해 대한상공회의소 5월6일 공휴일 지정 요청 (학교 재량 휴업일 단기 방학)

대한상의 5월 6일 임시공휴일 지정 건의 - 내수경기 회복 위해 대한상공회의소 5월6일 공휴일 지정 요청 (학교 재량 휴업일 단기 방학)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내수 경기 회복이 필요하다며 2016년 5월 6일 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달라고 정부에 건의하였습니다.


2016년 4월 25일, 대한상의(대한상공회의소)는 정부에 5월 6일 공휴일 지정 건의를 하며,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하여 내수 경기 회복이 절실하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관계자 曰


"2016년 5월 6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5일부터 8일까지 나흘 연휴가 생겨 국민이 국내에서 다양한 가족 연휴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이는 소비 촉진과 내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2015년인 작년에는 광복절 70주년을 맞이하여, 8월 14일 금요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한적이 있습니다.


당시, 임시 공휴일 지정으로 경제적 효과를 톡톡히 보게 되었다고 하는데, 내수 진작 효과 추정 금액이 무려 1조 3100억이었습니다.


관광, 음식, 숙박, 백화점 등 업종에서 상당한 매출 증대 효과를 거두었다고 합니다.


대한상의에서는 이번 5월 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경우, 작년에 있었던 8월 14일 임시공휴일보다 더 큰 내수 진작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5월 5일 어린이날 목요일부터 4일간 연휴가 되기 때문에 작년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으면서, 전국 대다수 초중고 학교들이 5월 6일을 재량 휴업일로 지정하여 단기 방학을 하고, 정부 봄 여행 주간 기간(5월 1일부터 14일)과도 겹치기 때문에 플러스 알파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봄 여행 주간 시행 기간동안에는 관광시설, 숙박, 음식점 등 관련 업체 약 12000곳 정도가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대한상공회의소 曰


"16만 회원사에 5월6일을 자율 휴무일로 지정할 것을 권장하는 내용의 공문을 전국상공회의소를 통해 보낼 계획이다"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에도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정상 조업이 불가피한 경우가 많을 것이다"
"이 경우 휴일 근로 수당을 지급해야 하는 등 중기 경영 부담을 덜어줄 별도의 보완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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