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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사골 육수 만드는법 - 김하진 사골 국물 끓이는방법 (사골 황탯국 끓이는법) 황태국 레시피, 사골 끓이기

알토란 사골 육수 만드는법 - 김하진 사골 국물 끓이는방법 (사골 황탯국 끓이는법) 황태국 레시피, 사골 끓이기



2017 한국인의 겨울 보양식.





겨울철 뼈 보약! 사골 육수의 정석 재료 : 사골, 도가니, 소 힘줄(스지), 물, 겉보리 등.





좋은 사골은 뼈에 선홍빛이 돌고, 골수가 하얀색이라고 합니다.





사골 3kg를 준비하고 12시간동안 핏물을 제거합니다.





도가니 1kg도 준비합니다.





소 힘줄도 1kg 준비합니다.





냄비에 모든 재료가 잠길 정도로 충분히 넣고 끓입니다.


물이 끓어오르면, 사골, 도가니, 소 힘줄을 모두 넣습니다.





뚜껑을 닫고 끓입니다.


센불에서 5분 정도 끓이면 충분히 데쳐진다고 합니다.


금방 물이 끓어올라 넘칠 수 있으니 주의합니다.


끓어 넘치기 전에 뚜껑을 열어줍니다.





데친 재료는 건져 찬물에 넣고 깨끗하게 씻습니다.





데친 사골, 도가니, 소힘줄을 냄비에 넣습니다.


모든 재료가 잠길 정도로 물을 넣습니다.


방송에서는 7리터를 준비하였습니다.





면포에 겉보리 1컵을 넣습니다.





겉보리를 냄비에 같이 넣고 센불로 6시간동안 끓입니다.





육수가 잘 우러났다면 건더기를 건져냅니다.


도가니와 소힘줄은 식혔다가 썰어먹으면 좋습니다.





조금 더 진한 육수를 만들고자 한다면, 사골만 넣고 3시간 가량 더 끓여줍니다.





사골은 뼈 가장자리 부분에 구멍이 나기 전까지만 우리는게 좋습니다.





너무 오래 끓이거나 너무 여러번 우리면 칼슘이 감소하고 인이 증가하면서 좋지 않다고 합니다.





사골의 양이나 품질, 두께, 크기 등 종류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긴 하겠지만, 집에서 조금씩 할 때는 한번에 6시간 넘게 끓이지 않고, 3번 넘게 우리지 않는게 좋다고 합니다.





완성된 사골 육수는 차갑게 식혀줍니다.


차갑게 식으면 위에 기름층이 뜨는데, 이건 건져내 버립니다.


깨끗한 사골은 팩에 담아 냉동실에 냉장 보관을 합니다.


우유팩 같은걸 이용하여 한번 먹기 좋은 양으로 소분하면 나중에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콩나물국, 김칫국, 된장찌개, 사골우거지탕 등 사골 육수를 활용할 곳은 많습니다.





뼈 건강에 으뜸! 사골 황탯국 재료 : 사골육수, 황태포, 무, 말린 표고버섯, 마른 대추, 말린 청양고추, 다진 마늘, 대파, 소금 등.





황태포 2마리를 찬물에 씻고 겉에 붙은 비닐과 잔가시를 제거합니다.


황태채를 사용해도 무관한데, 껍질이 있는게 더 좋다고 합니다.


황태포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자릅니다.





무 400g을 1cm 두께, 적당한 크기로 자릅니다.





사골 육수 10컵을 냄비에 담습니다.


무와 황태포를 넣습니다.





한번 씻은 건 표고버섯 3개를 넣습니다.





건 대추 4개를 칼집 2곳 정도 내고 넣습니다.





꼬지와 씨를 제거한 건 청양고추 3개를 잘게 자르고 넣습니다.





센불에서 5분 가량 팔팔 끓입니다.





다진 마늘 2큰술을 추가합니다.





대파 100g을 5cm 길이로 잘라 넣습니다.





한소끔 끓이면 완성됩니다.


간을 보고 개인의 입맛에 따라서 소금을 살짝 추가합니다.


냄비에 넣지 않고, 개인 국그릇에 담은 뒤에 취향에 맞게 소금간을 해도 좋습니다.





요리가 완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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