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이터
TODAY TOTAL
살림 9단의 만물상 방영아 요리연구가 과일 병조림 만드는법 - 김민희 복숭아 병조림 만들기, 만능 생선 병조림 레시피, 고등어 병조림 쌈장 만드는방법

살림 9단의 만물상 방영아 요리연구가 과일 병조림 만드는법 - 김민희 복숭아 병조림 만들기, 만능 생선 병조림 레시피, 고등어 병조림 쌈장 만드는방법

 

 

 

 

 

방영아 요리연구가의 병조림 만드는법.

 

 

 

 

병조림은 보관 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최대 1년까지 보관할 수 있습니다.

 

제철이 지나 먹지 못하는 과일을 병조림을 만들어두면 다른 계절에도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병조림 만드는 방법을 복숭아를 사용하여 김민희가 보여주었습니다.

 

복숭아 껍질을 벗기고 적당한 크기로 자릅니다.

 

 

 

 

복숭아, 설탕, 물의 비율을 1:1:1로 냄비에 넣습니다.

 

 

 

 

센불에서 20~30분 정도 졸입니다.

 

 

 

 

열을 식힌 후 병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여기에 조금 더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하고자 한다면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만들면 됩니다.

 

 

 

 

단단한 복숭아를 너무 얇지 않도록 적당한 크기로 자릅니다.

 

 

 

 

 

 

물컹한 복숭아는 미백, 딱딱한 복숭아는 창방이라고 하는데, 병조림에는 딱딱한 종류인 창방이 괜찮다고 합니다.

 

 

 

 

복숭아 양의 1/2 만큼의 설탕을 넣습니다.

 

 

 

 

황설탕보다는 백설탕(흰설탕)이 보존성이 좋다고 합니다.

 

 

 

 

얇게 썬 레몬과 레몬즙을 살짝 넣습니다.

 

 

 

 

계피를 넣습니다.

 

계피는 수십번 사용해도 계속 향이 우러나온다고 하니, 한번쓰고 버리지 마시고 재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여기에 와인을 넣고서 센불로 끓여줍니다.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중불에서 10~15분 정도 더 끓입니다.

 

 

 

 

복숭아 400g 기준에 와인은 2컵 정도 넣습니다.

 

 

 

 

과일 색깔을 살리려면 화이트와인으로 하시는게 좋습니다.

 

 

 

 

포도 등과 같이 과일 색깔이 진하다면 레드와인을 사용하셔도 됩니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서 연한 색깔의 과일에 진한 와인을 쓰셔도 상관없을 것 같습니다.

 

 

 

 

와인은 비싼거 안쓰셔도 되고, 마트에서 파는 몇천원짜리 싼걸 쓰셔도 됩니다.

 

 

 

 

종이 포일에 구멍을 뚫어서 끓는 동안 올려두시는게 좋습니다.

 

 

 

 

 

 

종이호일을 쓰면 알코올(알콜)은 증발시키고, 단맛과 수분은 잡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충분히 졸여지면 레몬과 계피는 건져냅니다.

 

 

 

 

담을 병을 준비하여, 끓는물에 한번 세척해줍니다.

 

 

 

 

조림이 식으면 병에 담습니다.

 

냉장 보관을 하시면 됩니다.

 

 

 

 

선물용으로도 좋으며, 요리에 사용해도 좋습니다.

 

 

 

 

체리 병조림을 팬케이크와 함께 접시에 담으면 위와 같은 비주얼이 됩니다.

 

 

 

 

오스트리아에서는 돈까스에 사과 병조림을 올린다고 합니다.

 

 

 

 

케이크에는 살구 병조림을 함께 놓아도 좋습니다.

 

 

 

 

닭고기 요리, 돼지고기 요리 등에 단맛을 내기 위해 쓰거나, 소스를 만들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과일 말고도 생선으로 병조림을 만드는 방법도 알려주었습니다.

 

 

 

 

신선한 생선을 구입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고등어, 삼치, 꽁치 등 등푸른 생선을 사용하셔야 됩니다.

 

 

 

 

냄비에 물을 담고 대파, 마늘을 썰어 넣습니다.

 

 

 

 

레몬 한조각과 월계수 잎을 넣고 끓입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생선을 넣습니다.

 

 

 

 

청주를 넣어 비린내를 잡아줍니다.

 

 

 

 

재료들이 충분히 끓었다면 소금과 후추를 넣어 간을 맞춥니다.

 

 

 

 

식힌 뒤 유리병에 담고 밀봉하여 냉장 보관합니다.

 

 

 

 

통조림만큼 길진 않지만, 3달 정도는 보관 가능하다고 합니다.

 

 

 

 

고등어 병조림을 활용하여 쌈장을 만들어 먹어도 별미라고 합니다.

 

고추장과 된장을 1:1로 섞어서 쌈장을 만듭니다.

 

 

 

 

여기에 고등어 병조림 속 생선 살을 으깨서 넣고 섞습니다.

 

 

 

 

간단히 완성되는 고등어 병조림 쌈장인데, 밥과 야채에 쌈으로 싸먹으면 별미라고 합니다.

 

 

 

 

김치찌개를 끓인때 생선 병조림을 사용하셔도 좋다고 합니다.

 

 

  Comments,     Trackbac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