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외국인이 살기 좋은 나라 순위 우리나라 대한민국/한국 31위 -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 1위 바레인 (엑스파트 인사이더 2017 / Expat Insider 2017)
인터네이션스(InterNations) 라는 곳에서 약 13000명의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설문에 응한 외국인 국적은 총 166개국. 태어난 곳과 다른 나라에서 거주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삶의 질, 정착과정, 개인의 재정 상태, 근무환경, 가족 생활, 생활비, 외국인 친밀도, 치안, 직업 등을 조사)
다양한 조건을 병합하여 설문조사에 대한 결과를 발표하였는데, 총 65개국 중 세상에서 가장 외국인이 살기 좋은 나라 1위는 바레인이 꼽혔습니다.
바레인은 직장에 대한 안정감이나 만족도가 높으며, 현지 주민들이 외국인에게 친절하고, 언어로 영어를 많이 사용한다는 이유 등으로 1위에 선정되었습니다.
2016년도 조사 때는 19위였던 바레인인데, 2017년도에는 정착하기 쉬운 조건이 어필되며 1위까지 급상승하였습니다.
반대로, 가장 순위가 낮은 국가는 그리스가 꼽혔습니다.
그리스는 2015년 디폴트 위기를 겪은 이후 현재까지도 경제적으로 상당히 불안한 상황입니다.
생활을 하기에 어려운 환경이며, 복지 예산 부족으로 보육이나 아동교육이 열악해지면서 최하위에 선정된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는 31위로 집계되었습니다.
치안은 5위로 상당히 높은 순위에 랭크되었지만, 현지 문화 적응은 59위로 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발생되는 혼란과 의료보험 등 복지 문제에 대한 불만으로 인하여 순위가 하락하면서 43위까지 떨어졌습니다.
영국은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이후 외국인에 대한 친절도, 파운드화 약세, 높은 인플레이션 등 다양한 불안감이 순위 하락의 원인으로 보입니다.
보다 자세한 순위는 아래에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엑스파트 인사이더 2017>
1위 : 바레인
2위 : 코스타리카
3위 : 멕시코
4위 : 대만
5위 : 포르투갈
6위 : 뉴질랜드
7위 : 몰타
8위 : 콜롬비아
9위 : 싱가포르
10위 : 스페인
11위 : 체코
12위 : 베트남
13위 : 네덜란드
14위 : 룩셈부르크
15위 : 말레이시아
16위 : 캐나다
17위 : 오만
18위 : 태국
19위 : 루마니아
20위 : 노르웨이
21위 : 필란드
22위 : 스웨덴
23위 : 독일
24위 : 캄보디아
25위 : 에콰도르
26위 : 아랍 에미리트
27위 : 스위스
28위 : 오스트리아
29위 : 필리핀
30위 : 덴마크
31위 : 대한민국
32위 : 벨기에
33위 : 사이프러스
34위 : 호주
35위 : 카자흐스탄
36위 : 파나마
37위 : 케냐
38위 : 프랑스
39위 : 홍콩
40위 : 일본
41위 : 헝가리
42위 : 남아프리카
43위 : 미국
44위 : 이스라엘
45위 : 아일랜드
46위 : 우간다
47위 : 페루
48위 : 미안마
49위 : 폴란드
50위 : 러시아
51위 : 칠레
52위 : 아르헨티나
53위 : 인도네시아
54위 : 영국
55위 : 중국
56위 : 터키
57위 : 인도
58위 : 카타르
59위 : 우크라이나
60위 : 이탈리아
61위 : 사우디 아라비아
62위 : 브라질
63위 : 나이지리아
64위 : 쿠웨이트
65위 : 그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