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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비대위 출벌 (새누리당 비대위 구성) - 원유철 유승민 윤상현 의원 복당 허용 (유승민 복당,윤상현 복당) - 이한구 책임론

원유철 비대위 출벌 (새누리당 비대위 구성) - 원유철 유승민 윤상현 의원 복당 허용 (유승민 복당,윤상현 복당) - 이한구 책임론

 

 


2016년 4월 14일, 총선 참패의 책임을 지고서 김무성 대표를 포함 새누리당 지도부가 집단 사퇴 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전당대회까지 당 지도부를 대신할 비대위를 원유철 원내대표가 이끌게 되었습니다.


새누리당에서는 긴급 최고위를 열고서, 원유철 원내대표 비대위 체제를 결정하였으며, 원유철을 비대위원장으로 선택하였습니다.


비대위원 구성 권한은 원유철 비대위원장에게 모두 일임되었습니다.


원유철 비대위 구성 이후 새누리당 측에서는 탈당한 무소속 당선인들에게 대한 복당을 원칙적으로 허용하기로 번복하였습니다.

 

 

 


"무소속 당선자 입당 문제와 관련해서는 박근혜 정부의 성공적 마무리의 중요성에 대해 동의하면서 차기 정권 재창출을 위해 개혁적 보수 가치에 동의하는 모든 분에게 문호를 대개방 해야 한다는 데 최고위가 합의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큰 이슈가 되었던 유승민 의원도 사실상 복당이 허용된 것으로 보이며, 김무성 욕설 녹취록 파문이 있었던 윤상현 의원도 복당 허용된 것으로 보입니다.


무소속 당선인들 중 새누리당 출신은 총 7명입니다.


이 사람들이 모두 복당할 경우, 새누리당은 122석에서 129석으로 증가되어 원내 1당 자리는 회복하게 됩니다.


한편, 무소속 당선인들 복당 과정에서 당선되지 못한 사람들의 복당 가능 여부도 논란이 될 수 있을 듯 보입니다.

 

 

 

 

이번 총선 참패에 대해, 여권 내에서는 책임 공방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패배의 주된 원인은 친박계 위주로 구성된 공천관리위원회과 이를 주도한 이한구 공관위원장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한구 공관위원장이 친유승민계 및 비박계 사람들을 대거 잘라내면서 공천 갈등을 만들었고, 이것이 원인이 되어 총선에서 패배하였다는 이한구 책임론이 제기되는 상황입니다.


이한구는 3월 27일 일본으로 가족 여행을 떠났다가 최근 귀국하여 모처에서 칩거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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